게임업계는 정말 좁다
직업/게임 개발자의 서랍 | 2007/02/15 15:30
이 바닥은 정말 좁다.
일단 개발자들의 근속연수가 짧은데다 업체가 난립해도 사람들이 모이는 회사는 빤하다. 프로젝트 하나 끝내고 이직을 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고 회사 두어번 옮기다보면 - 다시말해 프로젝트 두어개, 많으면 서너개 이상을 치르고 나면 어지간한 회사에는 꼭 한 명씩 아는 인간이 있기 마련이다.
자아, 이런 환경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입소문"이다.
예를 들어 이 블로그의 주인장 늑호의 경우에밧줄과 삼각목마의 오타쿠인 변태 잘생기고 능력좋고 성격도 좋은 개발자라는 소문이 저절로 퍼지기 마련이다. ㅋㅋ
이러다보면 나는 그 사람을 모르는데 그 사람은 나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경우도 있다.
위에 언급한 내용은 크게 신경쓰지 말고 하여간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좁은 업계로 소문도 무성하고(그중 상당수는 헛소문) 소문의 전파속도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지난 주에 벌어진 모 업계 사태의 경우에도 웹진이나 기타 매체에 그 소식이 올라오기 전에 이미 두 어개의 경로를 통해 먼저 소식이 들어왔다.
업계 초년생들은 이런 이유 때문에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 남의 작업물을 가지고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던가 남들이 쌔빠지게 삽질하고 톱질해서 만들어 놓은 프로젝트에 무임승차 해놓고 어디가서 그거 전부 자기가 했다고 말하다보면 저 유명한 요원(에이전트)이 되는 것도 금방이다.
작업에 투입되어 결과물이 제대로 안 나오거나 경력에 비해서 포폴이 너무 뛰어나면 꼭 누군가는 아는 사람 통해서 알아보기 마련이니까.
이런저런 경로를 통해 좀 아스트랄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경력이 짧아 업계의 무서움을 잘 모르니까 그런 짓을 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일단 개발자들의 근속연수가 짧은데다 업체가 난립해도 사람들이 모이는 회사는 빤하다. 프로젝트 하나 끝내고 이직을 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고 회사 두어번 옮기다보면 - 다시말해 프로젝트 두어개, 많으면 서너개 이상을 치르고 나면 어지간한 회사에는 꼭 한 명씩 아는 인간이 있기 마련이다.
자아, 이런 환경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입소문"이다.
예를 들어 이 블로그의 주인장 늑호의 경우에
이러다보면 나는 그 사람을 모르는데 그 사람은 나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경우도 있다.
위에 언급한 내용은 크게 신경쓰지 말고 하여간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좁은 업계로 소문도 무성하고(그중 상당수는 헛소문) 소문의 전파속도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지난 주에 벌어진 모 업계 사태의 경우에도 웹진이나 기타 매체에 그 소식이 올라오기 전에 이미 두 어개의 경로를 통해 먼저 소식이 들어왔다.
업계 초년생들은 이런 이유 때문에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 남의 작업물을 가지고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던가 남들이 쌔빠지게 삽질하고 톱질해서 만들어 놓은 프로젝트에 무임승차 해놓고 어디가서 그거 전부 자기가 했다고 말하다보면 저 유명한 요원(에이전트)이 되는 것도 금방이다.
작업에 투입되어 결과물이 제대로 안 나오거나 경력에 비해서 포폴이 너무 뛰어나면 꼭 누군가는 아는 사람 통해서 알아보기 마련이니까.
이런저런 경로를 통해 좀 아스트랄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경력이 짧아 업계의 무서움을 잘 모르니까 그런 짓을 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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