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가 벌인 혁명 - Smells likes teen sprit
문화/사과맛 주크박스 | 2008/02/11 20:11
이 세상에는 좋은 음악이 정말 많다.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시작된 음감 생활 중에서 내 마음에 드는 앨범과 뮤지션은 차마 리스트로 정리하기 힘들 정도로 많다. 게다가 우열을 가리는 것 조차 두려울 정도이다.
그래도 굳이 꼽는다면 역시 Metallica, Radiohead, U2, Rolling Stones, Beatles...아 역시 포기하자. 너무 많다. 하지만 역시 뺄 수 없는 뮤지션이 있다면 그건 바로 Nirvana이다. 그리고 바로 커트 코베인이다. 이 저주받은 천재는 스스로의 성공을 저주했지만 그 자신의 성공이 있었기 때문에 음악 씬에는 "얼터너티브"라는 걸출한 장르가 탄생했다.
게임 업계에서도 그렇지만 새로운 장르를 만드는 것은 단순한 재능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지만, 동시에 압도적인 재능이 뿜어내는 백열광이 없으면 또한 새로운 장르는 탄생하지 않는다.
커트 코베인은 일부 비평가들의 조잡하다는 악평(고작 두어개의 코드만으로 하나의 곡을 만들어내는 괴물인데도-_-;;;) 속에서도 수 많은 대중들의 마음을 흔들었고, 그 절묘한 자기 만의 세계와 대중성을 동시에 거머 쥐었다. 그리고 시장의 판도를 근본적으로 재편해버렸다. 끔찍할 정도로 천재의 후광이 드리워진 세계의 재구성이었다.
나는 그런 커트 코베인의 시작 - Nirvana가 자행한 폭거에 가까운 무자비한 철거와 재건축을 보았고, 자기 딸을 향해 "굿바이 프랜시스(딸 이름)"라는 유서를 남기고 권총자살 해버린 끝을 보았다. 1994년이었고, 내가 대학 캠퍼스의 지랄맞은 비탈길을 올라가며 틀에 박힌 성장 테크트리에 진저리치며 신경질을 내던 시기였다.

커트 코베인의 자살이 가져온 후폭풍은 강렬해서, 한 동안은 다른 얼터너티브나 브릿팝, 펑크, 그 뒤로 쏟아진 장르 파괴의 뮤지션들을 싸잡아 너바나와 커트 코베인의 후광을 업고 설쳐대는 빌어먹을 쓰레기들이라고 증오해버릴 정도였다. 덤으로 국내 대중음악이란건 웅덩이에 모아두고 성형 작약탄으로 7일 밤낮을 두들겨버려야 할, 존재하는 것 자체가, 듣는 것 자체가 죄악인 그런 것들이라는 증오심을 가져다 주었다.
지금 생각하면 내가 왜 너바나의 종말을 보고 그들에게 분노를 퍼부어댔는지 모르겠다. -_-;;;;
물론 지금은 Radiohead를 높이 평가하는 것을 보면 알겠지만 딱히 브릿팝이 싫진 않다.(라고 해봐도 Oasis와 Radiohead, Green Day 정도만 듣는 셈이지만......)
사실 너바나의 음악성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을 가진 분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너바나가 소위 시애틀 사운드를 확립했다는 사실에 반대할 분도 있을 것이다. 뭐 하나의 밴드를 가지고 평가는 서로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내 관점에서는 1990년대 극 초반에 벌어진 세계의 재구축이었다. 맛이 확~가서 수입상가 뒤지고 다니며 음반이란 음반은 모조리 사재기 해버릴 정도였으니...
오랜 만에 그 생각이 나서(사실 아이팟에서 셔플 재생하다 마침 그 문제의 곡이 튀어 나와서...) 유투브를 뒤져봤다. 역시나~
..............발로 쓴 막장허접 영어니 해석은 믿지 마시길....ㅠ.ㅠ
곡의 느낌에 맞춰 멋대로 수정한 부분도 있고, 전체적으로 영어 실력이 이뭐병...;;;;
(아, 공부 좀 하던지 해야지...)
아! 주인장은 자신의 막장 영어실력 잘 알고 있으니 욕하시면 뭥미;;;;; 울어버릴 겁니다!
반응이 좋으면 부정기적으로 주인장의 추천 앨범 코너를 신설할지도...쿨럭~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시작된 음감 생활 중에서 내 마음에 드는 앨범과 뮤지션은 차마 리스트로 정리하기 힘들 정도로 많다. 게다가 우열을 가리는 것 조차 두려울 정도이다.
그래도 굳이 꼽는다면 역시 Metallica, Radiohead, U2, Rolling Stones, Beatles...아 역시 포기하자. 너무 많다. 하지만 역시 뺄 수 없는 뮤지션이 있다면 그건 바로 Nirvana이다. 그리고 바로 커트 코베인이다. 이 저주받은 천재는 스스로의 성공을 저주했지만 그 자신의 성공이 있었기 때문에 음악 씬에는 "얼터너티브"라는 걸출한 장르가 탄생했다.
게임 업계에서도 그렇지만 새로운 장르를 만드는 것은 단순한 재능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지만, 동시에 압도적인 재능이 뿜어내는 백열광이 없으면 또한 새로운 장르는 탄생하지 않는다.
커트 코베인은 일부 비평가들의 조잡하다는 악평(고작 두어개의 코드만으로 하나의 곡을 만들어내는 괴물인데도-_-;;;) 속에서도 수 많은 대중들의 마음을 흔들었고, 그 절묘한 자기 만의 세계와 대중성을 동시에 거머 쥐었다. 그리고 시장의 판도를 근본적으로 재편해버렸다. 끔찍할 정도로 천재의 후광이 드리워진 세계의 재구성이었다.
나는 그런 커트 코베인의 시작 - Nirvana가 자행한 폭거에 가까운 무자비한 철거와 재건축을 보았고, 자기 딸을 향해 "굿바이 프랜시스(딸 이름)"라는 유서를 남기고 권총자살 해버린 끝을 보았다. 1994년이었고, 내가 대학 캠퍼스의 지랄맞은 비탈길을 올라가며 틀에 박힌 성장 테크트리에 진저리치며 신경질을 내던 시기였다.

커트 코베인의 자살이 가져온 후폭풍은 강렬해서, 한 동안은 다른 얼터너티브나 브릿팝, 펑크, 그 뒤로 쏟아진 장르 파괴의 뮤지션들을 싸잡아 너바나와 커트 코베인의 후광을 업고 설쳐대는 빌어먹을 쓰레기들이라고 증오해버릴 정도였다. 덤으로 국내 대중음악이란건 웅덩이에 모아두고 성형 작약탄으로 7일 밤낮을 두들겨버려야 할, 존재하는 것 자체가, 듣는 것 자체가 죄악인 그런 것들이라는 증오심을 가져다 주었다.
지금 생각하면 내가 왜 너바나의 종말을 보고 그들에게 분노를 퍼부어댔는지 모르겠다. -_-;;;;
물론 지금은 Radiohead를 높이 평가하는 것을 보면 알겠지만 딱히 브릿팝이 싫진 않다.(라고 해봐도 Oasis와 Radiohead, Green Day 정도만 듣는 셈이지만......)
사실 너바나의 음악성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을 가진 분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너바나가 소위 시애틀 사운드를 확립했다는 사실에 반대할 분도 있을 것이다. 뭐 하나의 밴드를 가지고 평가는 서로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내 관점에서는 1990년대 극 초반에 벌어진 세계의 재구축이었다. 맛이 확~가서 수입상가 뒤지고 다니며 음반이란 음반은 모조리 사재기 해버릴 정도였으니...
오랜 만에 그 생각이 나서(사실 아이팟에서 셔플 재생하다 마침 그 문제의 곡이 튀어 나와서...) 유투브를 뒤져봤다. 역시나~
Smells like teen spirit - Nirvana
Load up on guns and bring your friends
총을 장전하고 친구들을 불러봐
It's fun to lose and to pretend
패배자가 되는 것과 그런 척하는 건 즐겁지
She's over bored and self assured
그녀는 지독하게 지루하고 자기만족에 빠져 있어
Oh no, I know a dirty word
아 씨발, 난 욕을 알지
Hello, hello, hello, how low?(X3)
이 봐! 이 봐! 이 봐! 얼마나 천하지?
With the lights out, its less dangerous
도망치면 안전해질테지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여기 있잖아, 즐겁게 해봐
I feel stupid and contagious
난 멍청하고 전염성인거 같아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여기 있잖아, 즐겁게 해봐
A mulatto, an albino, a mosquito, my libido
혼혈아! 알비노! 모기! 내 욕망!
Yeah, Hey, Yea
예에! 헤이! 이야!
I'm worse at what I do best
난 최선을 다하는 것에는 형편없어
And for this gift I feel blessed
그리고 이런 걸 준 신께 감사해
Our little Group has always been
우리 패거리는 언제나 그랬어
And always will until the end
그리고 끝까지 그럴테지
Hello, hello, hello, how low?(X3)
이 봐! 이 봐! 이 봐! 얼마나 천하지?
With the lights out, its less dangerous
도망치면 안전해질테지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여기 있잖아, 즐겁게 해봐
I feel stupid and contagious
난 멍청하고 전염성인거 같아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여기 있잖아, 즐겁게 해봐
A mulatto, an albino, a mosquito, my libido
혼혈아! 알비노! 모기! 내 욕망!
Yeah, Hey And I forget just why I taste
예에~ 난 왜 즐기는지도 잊었어
Oh yeah, I guess it makes me smile
오 그래! 날 미소짓게 해서인가
I found it hard, it was hard to find
그걸 찾기 힘들었어, 정말로 힘들었어
Oh well, whatever, nevermind
아 글쎄, 어쨋거나, 신경 쓰지마
Hello, hello, hello, how low?(X3)
이 봐! 이 봐! 이 봐! 얼마나 천하지?
With the lights out, its less dangerous
도망치면 안전해질테지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여기 있잖아, 즐겁게 해봐
I feel stupid and contagious
난 멍청하고 전염성인거 같아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여기 있잖아, 즐겁게 해봐
A mulatto, an albino, a mosquito, my libido
혼혈아! 알비노! 모기! 내 욕망!
A denial... a denial...a denial...a denial...a denial...
부정...부정...부정...부정...부정...부정....
Load up on guns and bring your friends
총을 장전하고 친구들을 불러봐
It's fun to lose and to pretend
패배자가 되는 것과 그런 척하는 건 즐겁지
She's over bored and self assured
그녀는 지독하게 지루하고 자기만족에 빠져 있어
Oh no, I know a dirty word
아 씨발, 난 욕을 알지
Hello, hello, hello, how low?(X3)
이 봐! 이 봐! 이 봐! 얼마나 천하지?
With the lights out, its less dangerous
도망치면 안전해질테지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여기 있잖아, 즐겁게 해봐
I feel stupid and contagious
난 멍청하고 전염성인거 같아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여기 있잖아, 즐겁게 해봐
A mulatto, an albino, a mosquito, my libido
혼혈아! 알비노! 모기! 내 욕망!
Yeah, Hey, Yea
예에! 헤이! 이야!
I'm worse at what I do best
난 최선을 다하는 것에는 형편없어
And for this gift I feel blessed
그리고 이런 걸 준 신께 감사해
Our little Group has always been
우리 패거리는 언제나 그랬어
And always will until the end
그리고 끝까지 그럴테지
Hello, hello, hello, how low?(X3)
이 봐! 이 봐! 이 봐! 얼마나 천하지?
With the lights out, its less dangerous
도망치면 안전해질테지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여기 있잖아, 즐겁게 해봐
I feel stupid and contagious
난 멍청하고 전염성인거 같아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여기 있잖아, 즐겁게 해봐
A mulatto, an albino, a mosquito, my libido
혼혈아! 알비노! 모기! 내 욕망!
Yeah, Hey And I forget just why I taste
예에~ 난 왜 즐기는지도 잊었어
Oh yeah, I guess it makes me smile
오 그래! 날 미소짓게 해서인가
I found it hard, it was hard to find
그걸 찾기 힘들었어, 정말로 힘들었어
Oh well, whatever, nevermind
아 글쎄, 어쨋거나, 신경 쓰지마
Hello, hello, hello, how low?(X3)
이 봐! 이 봐! 이 봐! 얼마나 천하지?
With the lights out, its less dangerous
도망치면 안전해질테지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여기 있잖아, 즐겁게 해봐
I feel stupid and contagious
난 멍청하고 전염성인거 같아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여기 있잖아, 즐겁게 해봐
A mulatto, an albino, a mosquito, my libido
혼혈아! 알비노! 모기! 내 욕망!
A denial... a denial...a denial...a denial...a denial...
부정...부정...부정...부정...부정...부정....
..............발로 쓴 막장허접 영어니 해석은 믿지 마시길....ㅠ.ㅠ
곡의 느낌에 맞춰 멋대로 수정한 부분도 있고, 전체적으로 영어 실력이 이뭐병...;;;;
(아, 공부 좀 하던지 해야지...)
아! 주인장은 자신의 막장 영어실력 잘 알고 있으니 욕하시면 뭥미;;;;; 울어버릴 겁니다!
반응이 좋으면 부정기적으로 주인장의 추천 앨범 코너를 신설할지도...쿨럭~
ⓣ http://www.city109.com/tattertools/trackback/153 (주소를 클릭하면 클립보드로 복사됩니다.)




음악에 대해 잘 모르는 관계로 처음에는 무슨 곡인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고함치듯이 부르는 구절(With the lights out,......)에서 바로 '아! 이 노래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너바나의 노래인지도 모르고 있기는 했습니다만... 간만에 들으니 정말 좋네요.
잘 만들어진 작품은 시간이 지나도 바래지 않습니다.
얼터너티브가 헤비뮤직을 죽였...!!
하는 이유 탓에 별로 좋아지지가 않는군요 ㅎㅎ
물론 저도 같은 이유로 초기에는 꽤 반감이 컸습니다. 하지만 결국 포스에 굴복했습니다. -_-;;;
저 역시 얼터너티브가 모든 헤비메탈 밴드들을 정리했다는 점에서 시큰둥하지만, 음악 자체가 좋다는 것은 정말 뭐라고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이 천재가 벌여놓은 혁명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혁명을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는 두번째 문제죠.